목이 터질 것 같은 왜가리의 식사 장면
2011. 6. 7. 09:50ㆍ사진 소쿠리/새사진
오랫만에 형산강에 나갔더니 밀물 시간대라서 그런지 강물이 많이 불어서 모래톱이 없어졌더군요.
물때새나 찍어볼까 하고 갔었는데 왜가리 종류만 보여서 돌아올려다가
강 한가운데 앉아 있던 왜가리의 식사 장면을 몇 컷 담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큰 물고기를 사냥한 것 같았는데 이미 삼키기 시작하였습니다.
물고기는 볼거지 종류같습니다만 워낙 큽니다.
워낙 큰 먹이를 삼키니 저러다가 목이 찢어질 것 같이 위태로워 보였으나
꿀꺽 삼키고나서 여유롭게 부리를 물에 헹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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