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이 남아있는 마라톤 이야기/달리면 즐겁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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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완주 메달을 꺼내보면서.......
3월달 부터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휴일 오전에 집에서 마라톤 완주 메달을 꺼내보았습니다. 옷방 구석 소쿠리에 담겨져 있는 메달이 100개도 넘습니다. 땀에 젖은 것을 그냥 두어서 그런지 색깔이 변하거나 칠이 벗겨진 것도 많아서 아쉽습니다. 메달을 한 개 한 개 꺼내 볼 때마다 ..
2013.04.28 -
언제 달렸더라?
마지막 �코스를 달린 지가 보름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한참은 지난 듯합니다. 느리게라도 달릴 수 있을 때가 행복합니다. 답답하지만 꾸준하게 치료를 하고, 재활 운동을 하면서 다시 달릴 날을 기다립니다. 다시 달릴 수 있으면 기쁘게 달릴 것이고 무리하지 않을려고 합니다만, 지금까지 늘 그랫듯..
200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