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게 그리면 다시 만나는 거야, 어치
2010. 1. 18. 11:47ㆍ사진 소쿠리/새사진
이번 탐조여행길에는 새로운 새들을 다섯 종류 정도 만났고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기대 밖의 대단한 성과라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말에 진양호반 기슭인 대평면에서 구경만 하고 사진으로 담지 못한 까마귀과의 어치를 담은 것도 행운입니다.
강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지나가다가 참 우연하게 만났으니 복입니다.
도감의 설명에 따르면 어치는 흔한 텃새라고 합니다.
새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것은 간절하게 그리면 어느 때인가는 만나다는 것입니다.
구례에서 광양으로 섬진강을 따라 내려오다가 만난 어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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