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은 오래 가네요.
2015. 4. 17. 10:29ㆍ지난 이야기/예주고을 이야기
일출사진을 찍고나서 축산항쪽으로 돌아서 영해로 왔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아침에 들판을 나갔더니 보리잎에 이슬이 매달려서 보석처럼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늘 가는 들판을 한 바퀴 돌아서 영해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운동장쪽으로 가보니 여전히 유채꽃이 싱싱했습니다.
아침 밥을 먹는 것도 잊고 카메라를 들고나가서 몇 컷 또 찍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한 예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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