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들어도 입에 침이 괴는 자두
2012. 7. 13. 17:58ㆍ사진 소쿠리/세상 구경한 사진
의성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자두 산지입니다.
학교 운동장 주변에도 모두 자두 밭입니다.
봄철에 꽃 피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자두 수확철입니다.
아직 자두를 저장하는 기술이 없으니 제철 과일로 먹고 맙니다만,
공판장에 가서 구경도 하고 자두 향기에 취해서 지냅니다.
최상품이 10kg 상자 당 공판장의 가격으로 6-7만원 정도 하고 보통은 3-4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생물인 과일이니 그 때마다 가격이 다르기는 합니다.
금성공판장의 자두도 쫗지만 봉양의 자두는 굵고 먹음직스럽더군요.
오늘 낮에 의성에서도 자두의 본고장이라는 봉양에 출장을 갔다가 오면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립니다.
자두공판장의 상품 자두입니다.
봉야자두밸리축제가 7월 28일, 29일 양일간 폐교된 일산초등학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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