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읍천의 주상절리대
2011. 6. 7. 10:55ㆍ사진 소쿠리/세상 구경한 사진
지난 토요일에는 양남 읍천에 있는 주상절리대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고향에 갈 일이 있어 오후 늦게 갔다가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몇 컷 찍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읍천항에 차를 세워두고 해안을 따라 이동을 했는데,
약 2킬로쯤 되는 해안을 따라 주상절리대가 형성되어 있더군요.
장노출을 시도해 보았습니다만 파도가 약해서 환상적인 효과가 별로였습니다.
이곳은 저속셔터로 촬영을 하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바위 색감을 잘 나타내기 위해서는 비가 오는 날이나
멋진 작품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에 가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겠더군요.
곳곳에 널려 있는 기둥같은 절리형태를 보니 신비롭기도 했지만
여유롭게 둘러볼만큼의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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