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망대에서 바라본 쪽빛바다와 안평전 능선

2010. 2. 6. 19:26지난 이야기/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

울릉도에는 전망대가 많습니다.

해안 지형이라 가파른 절벽이 많아서 그 꼭대기 전망 좋은 곳에 올라가면 사방을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낭떠러지가 많아서 그냥 올라가기에는  너무 위험하므로 몇 군데 전망대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올라가기 편리하게 해두었습니다.

물론 무리한 공사 때문에 주변 경관이 더러 훼손되기도 합니다.

 

맑은 날에는 독도가 보인다는 도동 망향봉의 독도전망대,

북저바위와 저동항 그리고 죽도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있는 내수전전망대,

100년도 더 전에 일어난 러일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고 일몰이 아름다운 석포전망대,

코발트빛 북쪽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태하등대전망대,

남근바위의 전설이 깃든 곳인 남서리전망대

사동 일대와 중령 그리고 안평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옥천전망대,

성인봉 정상에서 10미터쯤만 내려가면 나리분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성인봉전망대,

안개가 낀 알봉분지 일대의 가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알봉분지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또 공사 중인 곳도 몇 곳 더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오후에 옥천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사동일대와 안평전, 성인봉자락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와서 올립니다.

 

 

   가운데 붉은색의 건물이 보이는 곳이 중령입니다.

진각종 성지가 있는 곳입니다.

양지바르고 비탈이 심하지 않아서 울릉도에서 나물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독도전망대방향입니다.

 

 

 옥천전망대에서 본 안평전입니다.

 

 

사동항 가는 중간에 있는  신리마을 쪽입니다.

 

 

 옥천전망대 밑의 한 농가입니다.

코발트빛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역시 신리마을 풍경입니다.

 

 

 독도전망대와 사동입니다.

CPL 필터를 사용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평전과 바람등대 그리고 성인봉 자락입니다.

 

 

 역시 안평전과 바람등대 그리고 성인봉 자락입니다.

 

 

 역시 안평전과 바람등대 그리고 성인봉 자락입니다.

 

 

 역시 안평전과 바람등대 그리고 성인봉 자락입니다.

 

 

 역시 안평전과 바람등대 그리고 성인봉 자락입니다.

 

 

 안평전 일대를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당겨서 촬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