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사연이 있을까? - 괴시3리 입구의 연리지(連理枝)
2014. 5. 15. 15:19ㆍ지난 이야기/예주고을 이야기
한 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을 연리지라고 합니다.
괴시3리 마을의 관송정 옆에 연리지가 있습니다.
수령 400년쯤 된 팽나무와 100년도 더 됨직한 소나무 이야기입니다.
무슨 사연으로 연리지가 되었을까요?
그런데 노거수를 찾아다니다보면,
마을 앞 당산나무 숲에 소나무와 느티나무가 나란히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괴시3리의 노거수는 팽나무입니다만,
이것도 무슨 음양의 조화와 관계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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