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의 연꽃
2012. 6. 28. 17:18ㆍ사진 소쿠리/산꽃님, 들꽃님네 사진
고속도로 경주 톨게이트에 진입해서 박물관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반월성을 지나가는 길인 안압지 근처 길가에 인위적으로 심어놓은 연밭이 있습니다.
흔히 안압지 연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동궁과 월지의 연꽃입니다.
지난 6월 중순 경부터 피기 시작하여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까지가 절정일듯 합니다.
연꽃은 다른 꽃과는 달리 계속 봉오리가 올라오니 시기가 늦더라도 이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 경주 출장길에 새벽에 나가서 찍은 연꽃사진입니다.
지난 주에 활짝 폈던 백련과 분홍을 띤 연꽃은 이미 시기가 지났을듯하고,
막 봉오리가 올라오던 붉은빛이 강한 홍련이 대세일듯 합니다.
오랫만에 생존 신고를 겸해서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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