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좋은 날 금성산과 비봉산 바라보기
2011. 7. 21. 18:46ㆍ지난 이야기/발로 찾아가는 의성 이야기
의성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렸다고 걱정을 하는 전화가 더러 옵니다만
저는 원래 더운 때 땀 찔찔 흘리면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근무를 할 때도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만 열어 놓은채로 지냅니다.
다른 사람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야하지만 지금은 넓은 교무실에서 혼자 지내니 더위이겨내기가 오히려 낫습니다.
출근하기 전인 이른 아침에는 곤충을 만나러 다니고,
퇴근 후에는 슬슬 밖으로 나다니니 학기 중일 때 보다는 한결 여유가 있습니다.
여름 날씨답게 구름이 참 보기 좋습니다.
성하의 계절이라서 초록일색인데 눈앞의 금성산과 비봉산을 그냥 구름을 넣어서 찍은,
제 눈에 안경인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탑리에서 산운으로 가는 길인 금성고등학교 뒷쪽에서 바라본 금성산입니다.
참깨밭을 넣어서 찍은 학교에서 운곡리 쪽으로 가다가 본 금성산입니다.
운곡리 마을 앞에서 바라 본 금성산입니다.
제오리 공룡발자국 유적지 쪽에서 바라본 금성산입니다.
가음쪽에서 바라본 비봉산 자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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