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장 옆 습지에서 만난 꺅도요
2009. 12. 27. 19:30ㆍ사진 소쿠리/새사진
역시 어쩨 26일날 찍은 새사진 중에서 꺅도요 사진입니다.
꺅도요는 날 때 "꺅" 소리를 낸다고 붙여진 도요새 종류의 이름입니다.
부리가 길어서 습지에 부리를 박고 먹이를 찾더군요.
지난 해 한 번 보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사진으로 담은 것은 역시 처음입니다.
도요새는 하도 종류가 다양하여 구분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만
꺅도요는 비교적 구분하기 쉽습니다.
등에 줄무늬가 선명하기 때문입니다.
하천 주변의 습지에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형산강배수장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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