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마우지입니다.
2009. 3. 16. 21:10ㆍ사진 소쿠리/새사진
바다가마우지입니다.
울릉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새입니다.
저동이나 섬목의 바닷가 바위에 앉아 한가롭게(?) 볕쪼이기를 하는 이 새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 위에 떠 있을 때는 경계가 심하여 거리를 잘 주지 않는 새입니다.
저동 중간 모시개 가는 길의 바닷가 바위에 앉아 있는 바다가마우지를 찍은 사진입니다.
바위 위에 올라앉아서는 날개에 묻은 물을 털고,
방향을 바꾸어 돌아서서 날개를 말리기도 하고,
주변을 두루 살피면서 경계를 합니다.
바다가마우지의 다양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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