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잡이철이 다가 옵니다. 올해는 날씨가 덥고 오징어가 내려오는 길목을 중국 어선들이 가로막고 싹쓸이를 하고 있어서 오징어잡이가 유난히 더디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은 울릉도에만 오면 싱싱한 오징어가 지천인줄 아시지만, 그래서 가는 김에 값싸고 싱싱한 오징어회나 실컷 드시겠다고 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