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피랑 마을 두 번째 이야기는 토영 사투리입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다가 바닷가쪽 넓은(?) 길로 내려오니 길가에 사투리를 적어놓은 곳이 있더군요. 하나 하나 읽다가 재밌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늘 듣던 말이었지만, 이제는 잊혀지고 사라져 가는 지역 사투리가 정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