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신라의 달밤 165리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2007년도에 첫 참가 후 4년만에 다시 참가한 이 대회에 대비하여 참 많이 걸었습니다.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몇 시간씩 걷고, 가끔 달리면서도 조금은 불안하였습니다. 이전에 밥먹듯이 하던 달리기와는 또 다른 걷기이기에 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