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모처럼 운동을 좀 했습니다. 내년 봄에는 몇 년만에 서울동아마라톤에 한 번 나가볼까 욕심을 내는 중입니다. 오랫동안 달리기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몸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기록에 욕심을 내지 않고, 이른바 펀런을 하면 가능할 것 도 같습니다. 때이렀던 며칠 전의 추위가 물러가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