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남 바닷가에서 만난 백할미새
백할미새 (Motacilla alba lugens ) 요즘 바닷가에 나가보면 할미새 종류가 눈에 띕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으로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낮에 여남 바닷가에서 늘 들고 다니는 RX-1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화질이야 영 아니올시다이지만 크기가 커거나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새 종류는 아쉬운 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집에 와서 웹서핑으로 확인해보니 백할미새라고 합니다. 아래 설명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나온 조류 도감 자료에서 업어온 것입니다. "백할미새는 약 18~20cm 정도의 크기이다. 뒷머리와 등은 시멘트색을 띤 잿빛으로 약간 황갈색을 띤다. 허리 아랫부분과 위꼬리덮깃은 어두운 올리브 황색이다. 꼬리는 할미새류 중에서 가장 가늘고 길다. 가는 눈썹 선은 흰색이고..
20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