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형산강에 나갔습니다. 강둑 위에 서 있으니 불어오는 바람이 따뜻합니다. 작은 나비 한 마리가 팔랑거리며 날아다닙니다. 그리고 강변에 나 있는 한적한 도로에는 앰티비를 타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호된 겨울 추위에 꽁꽁 얼었던 강물은 요 며칠 사이에 거진 다 풀렸습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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