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탓인지 사는 곳도 한 곳에, 그리고 음식도 한 번 가서 먹어 본 식당을 고집해서 자주 갑니다. 관광지라고 하지만 울릉도에서 음식을 맛깔나게 먹을 집이 드뭅니다. 아니, 음식은 다 맛있겠지만 섬이라는 특이한 사정상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사먹기 어려운 지도 모릅니다. 그저 한 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