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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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작아도 성질은 사나운 때까치
지난 해는 모델 수준으로 협조적인 때까치를 자주 만났습니다만 올해는 섬에 들어가서 자주 찾지않아 지난 해 친구들이 섭섭했는지 다가서면 외면을 합니다. 육지로 나와서 몇 번 만났지만 하도 경계가 심해서 제대로 접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때까치는 약간 개방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보통은 달아..
2010.01.12 -
때까치와 흑비둘기
울릉도의 때까치와 흑비둘기입니다. 흑비둘기는 개체 수가 줄어들어서 사동의 흑비둘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만, 사동 서식지에는 흑비둘기가 거의 없고 후박나무가 있는 골짜기 곳곳에서 눈에 많이 띕니다만, 워낙 경계가 심하고 재빨라서 사진으로 담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2009.12.05 -
비학산 자락의 딱새와 때까치
방학이라서 시간이 날 때마다 비학산 자락에 있는 신광으로 자주 간다. 골짜기로 들어서면 아직 감나무에 얼어터진 홍시가 달려있고 아름다운 새들이 자주 보이는 곳이다. 그곳에서 본 딱새 수컷과 때까치들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찍은 새사진이다. 농로 한쪽에 차를 대놓고 창문으로 렌즈를 내놓고 ..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