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신광들을 거쳐서 기일리에 다녀왔습니다. 나비도 이미 보이고 성급한 벌들도 보입니다. 우리가 습관처럼 몸을 잔뜩 움추려서 그렇지 봄은 이미 우리 근처에 와 있나 봅니다. 다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눈치채지 못할 뿐이지요. 깆 겨울철에는 먹을거리가 없어서 새들이 배가 고픈가 봅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