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밭과 보리밭

2014. 5. 9. 19:28지난 이야기/예주고을 이야기

근무지인 영해고등학교 주변에 배추밭과 보리밭이 있습니다.

 

 

배추는 이랑을 내고 비닐을 덮어 언제 심는가 싶더니 벌써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보리밭이라기하지만 보리논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들판에 논보리를 많이 심습니다.

아직은 푸른빛을 띠는 청보리입니다만 얼마 뒤에는 누런 황금 물결이 일겠지요.

 

 

한가지 채소나 곡식이 자라면 또 한 계절이 갑니다.

 

세월 빠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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