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들녁으로 나가다.
2011. 4. 14. 19:59ㆍ사진 소쿠리/내면을 들여다보는 사진
퇴근을 하고 나서 해질 무렵에 긴 강둑을 따라 들녁으로 나갑니다.
흘러간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강 건넌편 산자락을 따라 가기도 합니다.
그리운 것이든 아쉬운 것이든 시간이 가면 다 강물처럼 저만치 흘러가버리는데,
멀건히 서서 안타깝게 바라만 봅니다.
때로는 정지된 시간 속의 풍경을 만나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담은 풍경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가벼워서 갖고다니기 좋은 파나소닉 루믹스 컴팩트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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