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의 생명체들

2009. 9. 25. 13:54사진 소쿠리/산꽃님, 들꽃님네 사진

근무 시간에는 밖으로 나다니지 못하므로,

멀리 가지 못하고 학교 안에서 수업이 비는 틈을 타서 화단의 꽃이나 곤충을 접사합니다.

사진을 찍는답시고 근무 시간에도 카메라를 들고 설치는 것도 그렇고 해서

되도록 카메라를 갖고 다니지 않지만

새벽에 차를 몰고 사진을 찍으러 간 어떤 날은 차에 카메라가 있으므로

화단 주변을 돌며 그냥 몇 컷씩 찍습니다.

 

 

 

 

 산부추입니다.

흰색도 있고 보라색도 있네요.

야생은 대부분 흰색인데 길가에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진 것들은 보라색입니다.

 

 

 

 냄새가 지독한 이 꽃은 흔하지만 관심이 없어서 이름을 잘 모릅니다.

 

 

 

 학교 화단에 심어져 있는 이 꽃 역시 이름을 모릅니다.

개화 기간이 길고 꽃이 큽니다.

 

 

 

 

 

 

 알락수염노린재입니다.

노린재 종류는 대부분 색깔이 화려합니다.

 

 

 

 

 

 

 

 

 

이 꽃 이름은 울릉도 식물도감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들어 온 외래식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