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순의 연호정
2008. 6. 28. 06:44ㆍ사진 소쿠리/산꽃님, 들꽃님네 사진
흔한 꽃들이지만 깨끗한 모습에 끌려 다시 한 번 이름를 물어 본다.
괭이밥꽃이다.
오늘 괭이밥꽃은 맑은 이슬로 세수를 해서 그런지 웃고 있는 얼굴이 어느 때보다 깨끗했다.
어릴 때는 이 풀의 잎을 따서 먹기도 했는데, 새콤했던 기억이 난다.
클로버꽃에 앉아 있는 작은주홍부전나비
이 꽃 이름은 잘 모르지만 심도가 얕아서 얼굴을 알아볼 수 있도록 찍기가 어려운데 모처럼 그런대로 찍었다.
울진 어린이집 근처에서 찍은 고들빼기 사진이다.
흔한 것이지만 접사해서 보면 심도를 표현하기가 수월해서 새로운 느낌이 드는 꽃이다.
돌아오는 길에 학교 테니스장 옆에서 찍은 나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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