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이를 달랠 때, 곶감을 주거나, 충치가 걱정이지만 어쩔 수 없이 사탕을 주거나, 전자파가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휴대폰을 준다고 하지만, 저는 숲에 갖다두면 하루 종일 잘 놉니다. 곤충이 있고, 풀꽃이 있고, 나무 냄새가 좋은 숲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놉니다. 어제는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