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가지 못했던 고향 선산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아서 폐가로 변해가는 고향의 빈집은 볼수록 쓸쓸하고..... 산소에 올라가서 새순이 올라오는 잡목을 제거하고 한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선산의 다섯 산소 가운데, 고조모님 산소는 밤나무밭 옆에 외따른 곳에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