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내가, 제대한 아들에게 대게를 사준다고, 아들의 여자친구도 초대하였답니다. 장차 우리집 며느리가 될지는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아들녀석 대학 2학년 때 만나서 4년 넘게 사귀고 있는 참한 아이여서 둘이 같이 다니는 것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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