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시험 기간 중에 점심을 먹으러 갔던 행곡리의 솔밭식당 근처에서 만난 들꽃이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 잠시 들꽃을 찾아 헤매는데, 점심 식사가 준비되는 바람에 바로 자리에 앉아야 했기에........ 까마중이다. 우리가 자랄 때 감탕이라고 불렀던 식물이다. 마을 근처 공터에 자라는 식물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