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세월을 빙빙 돌아왔지만, 영일군 대송면 동촌동인 고향을 지척에 두고 살고 있습니다.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에 따른 공업단지 수용으로 철없는 나이에 고향을 떠난 지 43년이 지났습니다. 1968년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때 우리 동네가 포항종합제철부지로 수용이 되는 바람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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