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에 가면 가장 가 보고 싶은 곳이 등대입니다. 전설처럼 다섯개 혹은 여섯개로 보인다는 오륙도라도 혹시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고 갔지만, 태종대 등대와 해무만 보고 왔습니다. 태종대 등대 또는 영도등대라고 하지만 정식 명칭은 영도항로표지관리소입니다. 1906년 12월에 설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