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날에는 도동에서 출발하여, 걸어서 저동을 거쳐서 내수전 옛길로 섬목 선착장까지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내수전 꼭대기전망대 가는 비탈길을 오르는 것이 힘들었지만 걸으면서만 만날 수 있는 또다른 풍경 때문에 기분은 괜찮았습니다.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입니다. 내수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