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려고 자주 들러는 곳을 우스갯 말로 스튜디오라고 합니다. 이전에 고향에 살 때, 나정바닷가는 제가 갈매기사진을 찍는 스튜디오였습니다. 흑백필름을 사용하던 때라서, 찍고 집에 와서 필름을 현상 해보고 또 가고....... 아는 사람들이 그곳에 사진을 찍으러 올 때는, "이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