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간의 남도 여행 첫날에는 담양 죽녹원에 다녀왔습니다. 약 5만평의 언덕에 푸르른 대숲으로 이루어진 죽녹원은 한 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어떤 대나무는 굵기가 밥그릇만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대나무숲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습니다. 가족단위로 구경을 온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