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나절부터 늘 가던 신광방면으로 새사진을 찍으러 갔다. 호리못을 지나 다음마을 입구에서부터 강둑을 타고 신광온천 쪽으로 차를 몰았는데, 강둑에 거친 잡목이 많아서 차가 긁히고 도장면이 많이 상했다. 진퇴양난이라고 하여야하나? 되돌아올 수도 없는 비포장 좁은 외길이었으니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