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고등학교 주변 들판인 연평들에 보리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제법 너른 들판인 이곳의 논에는 보리와 벼를 심는 이모작을 많이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 불과 며칠 사이에 보리에 누런빛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아직은 엷은 색깔이지만 곧 온 들판이 누렇게 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