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내는 대구로 연수를 가고, 혼자 시간 떼움으로 반곡지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결혼식에 갈 일이 있어서 산행 대신에 저수지 주변을 소요하며 힐링을 했습니다. 아직은 신록의 색감이 덜 올라와서 좀 이른 감이 들었는데, 반곡지 반영을 찍고나니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반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