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가리의 식사 장면입니다. 신항만에 갔다가 고니가 왔는지 확인도 할겸해서 신광 호리못에나 한 번 가볼까 하고 흥해들을 지나가는데 논가운데 뭔가 움직이는 물체가 보이길래 차를 길가에 세우고 확인을 해보니 맹금류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논둑을 타고 접근을 했지만 먼저 눈치를 채고는 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