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도 그랬고, 이 날도 성금을 내고 좌석표를 사서 공연을 봤습니다. 티켓 판매 수익금을 이웃을 돕는 좋은 일에 쓴다고 하여 기꺼이 표를 샀습니다. 그래봤자 다른 유료공연 티켓 한 장 값도 되지않을 것입니다. 좀 더 가까이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유료좌석 앞의 텅 빈 초청석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