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두 번째 성인봉 등산 - 주말에는 배가 들어오지 않아서 집에 가질 못했습니다. 풍랑과 강풍으로 일주일째 배가 다니지 않습니다. 금요일 퇴근 직후에 섬총각들 여섯이 모여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그냥 뻗어버렸습니다. 툐요일 오전 내내 빌빌거렸습니다. 기분이 그렇더군요. 일요일날에는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