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진입니다. 사진이 몇 장 되지 않습니다. 그날 그 장소를 떠나서도, 울릉도의 험한 길을 오르내리며 하루 종일 땀을 흘릴 이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어디에 올릴지 몰라서 또 올립니다. 그래도 몇 장이 남네요.

울릉도 산악자전거대회 사진을 마저 올립니다. 저도 마라톤대회 등에 참가해서 제 사진이라도 한 장 나오면 기분이 참 좋더군요. 근무 시간 때문에 끝까지 사진을 못찍어 아쉬웠지만 나머지 사진을 한 장에 이어서 올립니다.

울릉도일주 산악자전거대회사진을 이어서 올립니다. 집결지인 울릉초등학교 교문을 나서서 도동 일대를 한바퀴 돌아 올라오는 사진까지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어디엔가 올려드린다고 약속을 했으므로 앞 장면에 이어서 올립니다. 참가자가 전부 단체로 찍은 기념 사진과 출발하여 교문을 나서는 사진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울릉도 일주하는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습니다. 울릉엠티비연합회가 주관하여 열린 행사입니다. 10여년 전에 제가 울릉도에 처음 엠티비를 탈 때는 동호인이 없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동호인이 많이 늘어났고, 육지에서 앰티비를 타려고 들어오는 동호인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토요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