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 반쯤 돼서 접사렌즈가 끼워진 카메라를 들고 괴시마을 주차장쪽으로 갔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에 곤충이라도 만날까 싶어서 갔다가 어느 폐가 마당에 있는 국화잎 사이에서 작은 곤충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고 모니터링 해보니 하늘소 종류였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