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 갔다가 하산하여 증심교 근처에서 물까치를 보았습니다. 전봇대에 앉았다가 계곡으로 날아가더니 접근을 하면 또 달아나고....... 다시 살금살금 고양이 걸음으로 접급을 하는데, 계곡에 세수하러 내려온 여자 등산객 때문에 놀라서 날아가버라더군요. 오호, 애재라! 남쪽지방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