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해가 길어서 일찍 퇴근을 하고나면 딱히 할 일이 없어, 습관처럼 금성산 자락을 그저 한바퀴 휙 돌아봅니다. 명색이 사진을 찍는 사람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하고, 눈에 담아 올 때가 더 많습니다. 해저물 무렵에 무논에서 먹이를 찾는 원앙을 몇 컷 찍었습니다. 논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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