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실마을(2)
-
덕실마을과 신광 반곡저수지의 봄빛
자랄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 하나는, 문상을 가서나 동기 모임에서 만나면, 제가 뭘 했고, 어디에 다녀왔는지를 훤하게 다 압니다. 이 친구 말에 따르면, 소리없는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제 블로그에 드나든답니다. 물론 저는 그 친구의 아이디나 닉네임도 모릅니다. 자주 온다고 하여도 ..
2012.04.24 -
꽃이 있으니 나비가 오고......
모처럼 집에 있어도 아내가 출근을 하고나면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빈둥거리다가 신광에 다녀왔습니다. 흥해에서 바로 신광으로 가지않고 비포장 도로인 덕실고개를 넘어갔습니다. 이전에 지인께서 이 동네에 청호반새가 있다고 하셔서, 혹시 청호반새라도 만난까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만, 대형 공사..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