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면(2)
-
유년기의 추억이 어린 맑은날 오후의 고향자락 - 포스코와 영일만
추석인데도 태풍의 기운이 남아서 날씨가 흐립니다. 몸은 바쁘지 않은데 게을러지고 마음이 멀어져서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개학을 하고, 인솔책임자로 아이들 야영에 따라갔다오고, 일괄적인 정원조정 때문에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 가운데 누군가 한 사람을 보내야하는 속 아픈 일을 ..
2011.09.11 -
고향이 지척이지만........
수십년 세월을 빙빙 돌아왔지만, 영일군 대송면 동촌동인 고향을 지척에 두고 살고 있습니다.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에 따른 공업단지 수용으로 철없는 나이에 고향을 떠난 지 43년이 지났습니다. 1968년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때 우리 동네가 포항종합제철부지로 수용이 되는 바람에 강제..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