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느 해보다 대게를 자주 사 먹었습니다. 결코 값이 만만찮았지만 영덕에 근무할 때 대게를 먹어보지 않으면 언제 먹을 것인가 싶어서, 그 비싸다는 박달대게도 강구와 구룡포에서 두 번이나 사 먹었고....... 하여튼 대게 값으로 제법 많이 지출했습니다. 그런데도 가족과 같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