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서 남쪽 창문을 여니 바람이 잠잠하길래 묘곡지 반영을 찍으러 갔는데, 예상 밖으로 잔물결이 많이 일길래 무작정 기다리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원구마을은 옆으로 지나다니면서도 마을 안에 들어가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오늘은 마을숲 입구에 차를 대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