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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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제자(1)

  • 2007 서울마라톤 완주기

    쉰을 넘긴 내게 달리기란 무엇인가? 대회가 끝난 한참 뒤에 후기를 쓴다. 달리면 시간이 참 늦게 간다. 내 젊은 날은 참 빨리 지나가버렸다. 누군가 내개 왜 달리느냐고 묻는다면 "느리게 가는 시간을 느끼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련다. 눈이 감기다. 출발선에 섰는데 피곤해서 눈이 감겼다. 코끝에서 뜨거운 불이 났다. 지난 해 봄의 기록으로 B그룹 앞 번호에 배정을 받았지만 자신이 없어서 맨 뒤편에 섰다. 풀코스를 쉰 번 넘게 달렸지만 한강 주로는 처음 달려 본다. 혹서기대회로 인연을 맺은 서울마라톤 클럽에서 주최하는 대회라는 명성만 듣고 신청을 했지만 막상 출발을 앞두고 긴장 속에서 웅성거리는 사람들 속에 서 있으니, ‘이렇게 피곤한데 뛰다가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길한 생각도 들었다. 여느..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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