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집사람과 신항만쪽으로 걷다가 갑자기 쏟아지던 비 때문에, 횟집 앞 평상에서 비를 피하다가 만난 무지개입니다. 날은 어둡고, 비바람 때문에 카메라가 젖어서 제대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그냥 담긴대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쌍무지개 치자열매 영일만의 겨울 기온도 ..